나를 알아보는 활동 - MBTI검사, DISC 검사,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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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활동
진로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알지 못하면 내가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내가 어떤 것이 장점이고 또 어떤 것이 단점인지를(또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승화할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MBTI 검사나 DISC 검사 등 성격유형검사를 많이 해왔었고, 추가로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이 활동은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 전 했던 활동들이며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MBTI 검사 : 10년 째 같은 MBTI인 사람의 이야기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MBTI검사를 참 자주 했다. 자의적인 건 아니고, 학교에서 하라고 하니 했던 것이었다. 내 첫 번째 MBTI 결..
활동이라는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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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활동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이 때 활동은 학교 활동, 회사 활동 전부 포함한다. 나의 활동 관련된 것은 학교 포트폴리오나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는데, 티스토리에도 간간히 올려볼 생각이다. 아마 다 포트폴리오에 적혀있어서 한 가지 경험을 한 포스팅으로 길게 내빼어 활동 글을 적지 않을까 싶다.
[독서 노트 #1] 발표불안극복 project / 발표도 기획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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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독서
나는 발표하는 것이 무섭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어느 정도였냐면 발표하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쳤다. 그냥 몇 줄 읽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뿐인데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그런데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건 또 잘했다. 낯선 사람에게 잘 물어보고 잘 인사하고 잘 나댔다(?). 직장인이자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나는, 입사 후 발표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았다. 팀원과의 회의, 부장님과의 회의, 협업자와의 회의. 그런데 회의에서 내가 한 결과물을 날 아는 누군가에게 발표할 때면 말이 어버버 꼬이고 긴장이 되곤 한다. 대체 왜일까? 나는 내가 발표를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누군가에게 주목을 받는 것이 무서운 게 아니라, 남들에게 평가받는 게 두렵다. 이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독서 노트 #0]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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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독서
언젠가부터 난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문과 출신인 나는 책을 참 좋아했다. 소설 한정이었지만... 쉬는 시간에 소설책을 읽는 것을 즐겼고,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는 것도 참 좋아했다. 친구랑 노는 것도 재밌었지만 도서실 책장에 기대앉아서 혼자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재미였다. 수험생 때는 수능 서적을 보느라 바빴고 대학에 들어오니 전공 서적+컴퓨터만 보기 바빴다. 쉬는 시간엔 핸드폰을 하느라 바빴다. 그렇게 점점 책을 멀리했던 것 같다. 나는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서비스 기획자에게는 여러 가지 역량이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니어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아, 내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참 무지하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이때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