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라는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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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활동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이 때 활동은 학교 활동, 회사 활동 전부 포함한다. 나의 활동 관련된 것은 학교 포트폴리오나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는데, 티스토리에도 간간히 올려볼 생각이다. 아마 다 포트폴리오에 적혀있어서 한 가지 경험을 한 포스팅으로 길게 내빼어 활동 글을 적지 않을까 싶다.
[독서 노트 #1] 발표불안극복 project / 발표도 기획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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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독서
나는 발표하는 것이 무섭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어느 정도였냐면 발표하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쳤다. 그냥 몇 줄 읽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뿐인데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그런데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건 또 잘했다. 낯선 사람에게 잘 물어보고 잘 인사하고 잘 나댔다(?). 직장인이자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나는, 입사 후 발표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았다. 팀원과의 회의, 부장님과의 회의, 협업자와의 회의. 그런데 회의에서 내가 한 결과물을 날 아는 누군가에게 발표할 때면 말이 어버버 꼬이고 긴장이 되곤 한다. 대체 왜일까? 나는 내가 발표를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누군가에게 주목을 받는 것이 무서운 게 아니라, 남들에게 평가받는 게 두렵다. 이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독서 노트 #0]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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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e/독서
언젠가부터 난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문과 출신인 나는 책을 참 좋아했다. 소설 한정이었지만... 쉬는 시간에 소설책을 읽는 것을 즐겼고,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는 것도 참 좋아했다. 친구랑 노는 것도 재밌었지만 도서실 책장에 기대앉아서 혼자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재미였다. 수험생 때는 수능 서적을 보느라 바빴고 대학에 들어오니 전공 서적+컴퓨터만 보기 바빴다. 쉬는 시간엔 핸드폰을 하느라 바빴다. 그렇게 점점 책을 멀리했던 것 같다. 나는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서비스 기획자에게는 여러 가지 역량이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니어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아, 내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참 무지하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이때 커뮤..
[UXUI] UXUI 디자인 차이, UX UI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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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rning/대저 아카이브
디자인이 뭔가요?라고 물어보면, 관심이 덜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대답할 것 같다. 뭔가 시각적으로 무엇을 표현해낸 것... 뭔가 예쁘고 감각적인 것. 하지만, 나는 디자인을 이런 개념으로 한정시키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왜냐면 디자인에는 모호할 정도로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전까지는 디자인이라는 게 미적인 형태를 만드는 작업, 좁은 의미의 디자인이었지만, 2000년대 후에는 플랫폼/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자의 경험 그 자체를 변화시키는 작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커졌다. 내가 앞으로 말하는 디자인은 넓은 의미의 디자인 즉, 어떤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 사양, 결과물을 의미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길 바란다. UX 디자인과 UI 디자인을 구분하는 것은 조금 어려..
[UXUI] UX피라미드 (유용성, 신뢰성, 사용성, 편의성, 감성, 의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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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rning/대저 아카이브
UX 피라미드 순서는 우열을 가리지 않는다. UX 피라미드는 유용성(Useful), 신뢰성(Reliable), 사용성(Usable), 편의성(Convenient), 감성(Pleasureable), 의미성(Meaningful) 총 6가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UX 피라미드는 사용자들의 서비스 경험 순서를 보여주며 위로 갈수록 달성하기 어려워지지만,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는 것은 아니다. ex) 감성이 유용성보다 달성하기 어렵지만, 유용성을 배제해버리고 감성만 좇는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는 없다. 1. 유용성 (Useful) 그래서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WHAT! 디자인 대상은 무엇을(WHAT) 어떻게(HOW) 제공할 것인지로 나뉘게 된다. 유용성은 그 두 가지 중에서 무엇을, WHAT에 해당되는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