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DS MAX 사물 모델링
진행 기간 : 2020-03~2020-06
참여 인원 : 1명
교과명 : 3D 모델링 (전공)
활동 요약 : 매주 학습한 모델링, 렌더링 기법을 과제를 통해 실습함. 스스로 제작할 사물을 선택하여 점과 선, 면을 이용해 하나의 입체형상을 모델링 하고 디자인함.
지식 응용 |
분석 실험 |
문제 해결 |
도구 활용 |
설계 능력 |
팀웍 기술 |
의사 전달 |
영향 분석 |
공학 윤리 |
자기 계발 |
O | O |
나는 3D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진로를 정하지 않아 방황하고 있었을 때 듣게 된 3D 모델링 수업은 정말 재밌었던 수업이었다. 내 머릿속에 있는 걸 3D로 만들어낼 수 있다니! 진짜 구미가 당기는 수업이었다.
프로그램은 3DS MAX를 활용하였다. 일단 3DS MAX 프로그램을 처음 다뤄봤기 때문에, 프로그램 툴에 익숙해지려 수업이 끝나고 다시 한 번 오브젝트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오브젝트를 따로 만들어보기도 했었다. 얼마나 내가 이 수업에 열정적이었냐면, 사망년이라고 부르는 3학년에 이 수업을 들었었는데 엄청난 팀플과 과제폭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작게 내어서 혼자 연습할 정도였다.
이건 내가 과제로 제출한 얼렁뚱땅 피아노이다. 주제는 자유였다. 뭘 만들지... 고민하다가 왜 인지 피아노가 좋을 것 같아서 과제 작업을 시작했다. 해보니 중간중간 디테일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 작업이란걸... 작업 도중 깨달았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한 번 해보자! 하고 유튜브 검색, 구글 검색을 거쳐 얼렁뚱땅 완성해내었다.
이건 내가 연습삼아 해본 결과물이고 마침 자유 과제물이 또 떨어져서 ㅎㅎ 다듬어 과제로 제출했다. 책에 "책"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있길래 그걸 따라하다가 왜인지 다른 소품도 만들어서 예쁘게 정리해보고 싶었다. 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어지럽게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책을 더 만들어봤다. 그리고 왜인지 스탠드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스탠드도 만들어봤다. 아 액자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해서 액자도 만들어보았고, 디퓨저는 덤으로 만들어보았다. 커피 잔은 책에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어서 따라해봤다.
매주 이렇게 원하는 사물을 모델링 해보고 그걸 과제로 제출하면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수님이 질문도 하시고! 또 다른 학우들이 한 결과물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말 감탄이 나오는 아이디어와 과제물이 나오는 시간이었다.
이 수업은 의외의 포인트에서 배울점이 생겼다. 바로 직접적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방법을 배웠던 것이다. 내 아이디어는 늘 속에서만 고여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고 발표해보니 아이디어들을 표현해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제목 : 3DS MAX 인테리어 디자인, 맵핑
진행 기간 : 2020-05~2020-06
참여 인원 : 1명
교과명 : 3D 모델링 (전공)
활동 요약 : 매주 학습한 모델링, 렌더링 기법을 과제를 통해 실습함. 가상의 공간에 가구와 시설, 사물을 적절히 배치하며 공간지각력을 기르고 사물에 대한 관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음.
지식 응용 |
분석 실험 |
문제 해결 |
도구 활용 |
설계 능력 |
팀웍 기술 |
의사 전달 |
영향 분석 |
공학 윤리 |
자기 계발 |
O | O |
사물 모델링을 꾸준히 하면서 수업은 맵핑을 향해 달려갔다. 맵핑은 질감을 입히는 것인데, 나는 맵핑 파트 수업도 참 재미있게 들었다.
이렇게 모형에 질감을 입힌다. 거친 질감도 살려주고 빛나는 부분엔 광택도 좀 내준다. 칼 위에 박하잎이 넘 귀여워서 크롭 해서 사진으로 저장해 두고 있었다.
천장에 달린 전등은 유리로 표현해준다. 전등이니까 빛이 날 수 있게 조절도 해줬다.
거실 풍경은 이러하다. 인테리어 컨셉을 뭘로 잡지... 하다가 당시 제가 김재욱 배우가 나오는 어떤 드라마 ㅎㅎ를 봐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상상력은 풍부하다.
그 누구도 시키지 않은 가상의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었다. 이런 맵핑 작업을 하면서 배운건,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었다. 이 사람은 이런 걸 좋아하겠지? 하면서 열심히 작업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3D 수업이 마무리되었고, 난 이 이후로 3D 디자인은 해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던 경험이기에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취미 삼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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